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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지만, 논텐더 피했다…탬파베이 잔류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03 11:37
2020년 12월 3일 11시 37분
입력
2020-12-03 11:36
2020년 12월 3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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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한국인 타자 최지만이 논텐더 방출을 피했다.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한국시간) 탬파베이가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이 있는 선수 중 7명과 내년 시즌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최지만의 이름도 포함됐다.
논텐더는 구단이 연봉조정 신청자격을 갖춘 메이저리그 3~5년차 선수들의 다음 시즌 계약을 포기하는 것이다. 논텐더로 풀린 선수는 다른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탬파베이가 최지만을 비롯한 일부 선수들과 계약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현실은 아니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가치를 높게 평가, 그와 함께 내년 시즌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최지만은 60경기의 ‘초미니 시즌’으로 치러진 올해 42경기에 나서 타율 0.230, 3홈런 16타점 16득점을 기록했다.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정규시즌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와일드카드 시리즈부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까지 12경기에서 타율 0.290(31타수 9안타) 2홈런 4타점 5득점으로 활약했다.
올해 연봉이 85만 달러였던 최지만은 내년 시즌 100만 달러 이상 수령이 확실시 된다. 현지 언론들은 최지만의 새 시즌 연봉을 160만 달러로 예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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