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PS 확정’ 김태형 감독 “불펜진 더이상 바랄게 없다”

뉴스1 입력 2020-10-24 15:26수정 2020-10-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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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News1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추을 확정한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김태형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6차전을 앞두고 “지난 5년간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다”며 “올해는 아직 기대만큼의 경기력이 아니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은 지난 23일 키움 히어로즈에 2-6으로 패배, 2연패에 빠지며 5위에 머물렀다. 75승4무61패로 3위 KT 위즈(78승1무60패), 4위 키움(80승1무62패)과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2위는 사실상 물건나간 상황. 3위를 노리기도 쉽지 않다.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기고 KT와 키움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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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두산은 23일 6위 KIA 타이거즈의 탈락이 확정과 함께 5위를 확보했다.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김태형 감독이 부임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올랐고, 올 시즌 역시 가을야구 무대를 밟는다.

일단 포스트시즌에 오르면 그동안 큰 경기 경험을 많이 쌓은 두산이 저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크다. 이에 따라 전략적으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대비하는 선택이 나올 수도 있다.

김태형 감독은 “빠르면 2경기 안으로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지 싶다”며 “경기를 치르면서 포스트시즌 구상을 해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태형 감독은 “불펜 젊은 투수들은 정말 잘해줬다. 더이상 바랄 게 없다”며 “오승환 같은 선수들도 실점할 때가 있다. 우리 불펜진은 많이 성장했다”고 불펜진을 격려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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