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유치 비화 등 다룬 ‘스포츠 외교론’ 발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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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스포츠 외교론’(한국체대 학술교양총서 004·글누림)을 펴냈다. 수십 년간 스포츠 외교 현장을 누빈 스포츠 외교 전문가인 윤 원장은 대한체육회 및 대한올림픽위원회의 창설, 스포츠 외교 개론, 스포츠 외교 현장 등 한국 스포츠의 과거와 현재를 두루 담았다. 삼수 끝에 유치에 성공한 2018 평창 겨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 축구 월드컵 개최 관련 뒷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추천사에서 “과거의 교훈을 통해 향후 길을 닦아 나아갈 차세대 스포츠 지도자들을 고무시키고, 미래 지향점을 부각시키기에 충분하다”고 썼다.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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