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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영, 10초31로 남자 100m 우승…최명진 27년만에 男초등부 신기록 수립
뉴스1
업데이트
2020-10-20 08:28
2020년 10월 20일 08시 28분
입력
2020-10-19 20:24
2020년 10월 19일 2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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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진(12·전북이리초)이 19일 경상북도 예천시 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 초등부 100m 결선에서 우승했다.(대한육상연맹 제공) © 뉴스1
‘한국 육상 단거리 간판’ 김국영(29·광주광역시청)이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김국영은 19일 경상북도 예천시 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대학일반부 100m 결선에서 10초31(풍속 0.5㎧)로 정상에 올랐다. 준결선 기록은 10초46(풍속 -1.2㎧)이었다.
경기 후 김국영은 “9월에 전역한 후 첫 경기여서 민간인 신분으로 즐겁게 경기에 임했다”며 “내년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디테일한 부분을 보완해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후회 없는 올림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남자부 100m 2위는 이규형(23·경산시청)이 10초51로 차지했다. 3위는 10초56을 기록한 이재하(28·서천군청)다.
관심이 집중되었던 ‘문체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100m 결선에서는 유망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17·원곡고)가 10초79(풍속 -0.5㎧)로 자신의 고교대회 100m 경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비웨사는 예선 11초67, 준결선 11초05에 이어 결선에서는 10초79 만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레이스를 거듭할수록 기록이 단축됐다.
비웨사는 “성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아쉬움이 없도록 더 잘 뛰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2위는 10초86을 기록한 문해진(17·전북체육고), 3위는 10초91의 우인섭(17·경복고)이 각각 차지했다.
남자 초등학교부 100m 결선에서는 27년 만에 부별 신기록이 수립됐다. 최명진(12·전북이리초)은 결선에서11초67을 기록, 지난 1993년 김용태가 세운 11초71을 0.04초 앞당겼다.
한편, 여자 초등부 100m 결선에서는 배윤진(12·인천일신초)이 12초75로 대회 신기록(종전 12초78)을 수립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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