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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에도 웃지 못한 손흥민 “마치 패배한 느낌”
뉴스1
업데이트
2020-10-19 10:27
2020년 10월 19일 10시 27분
입력
2020-10-19 08:01
2020년 10월 19일 0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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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8·토트넘)이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무승부라는 결과 때문에 웃지 못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3-3으로 비겼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후 16분 동안 무려 3골을 넣었지만, 후반 37분부터 3골을 연달아 허용해 허무하게 승리를 놓쳤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킥오프 후 45초만에 선제골을 터드렸고 전반 8분에는 해리 케인의 추가골을 도우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팀이 3-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35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된 손흥민은 벤치에서 팀이 동점을 허용하던 모습을 지켜봤다.
경기 후 손흥민은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마치 패배한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반전은 물론 후반전에도 우리가 경기를 주도하고, 득점 기회도 수차례 만들었다. 하지만 축구는 90분이 넘어서도 진행되는 것”이라며 “끝까지 집중했어야 했다”고 아쉬워 했다.
손흥민은 “오늘의 아쉬움을 잊지 말아야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무승부를 교훈 삼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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