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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테가와 대결 앞둔’ 정찬성 “더 이상 트래시 토크 안 하겠다”
뉴스1
업데이트
2020-10-06 17:57
2020년 10월 6일 17시 57분
입력
2020-10-06 17:56
2020년 10월 6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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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 (커넥티비티 제공) 2020.8.31/뉴스1 © News1
설전을 벌였던 브라이언 오르테가(30·미국)와 맞대결을 앞둔 ‘코리안 좀비’ 정찬성(33)이 더 이상 ‘트래시 토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정찬성은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와 인터뷰에서 “말로 하는 싸움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면서 지난 신경전에 대해 돌아봤다.
정찬성은 “나는 트래시 토크(상대를 자극하는 도발행위)를 선호하지 않지만 팬들이 좋아하기에 최근 몇번 시도해봤다”며 “하지만 결과가 좋지 않다. 또 내 친구(박재범)도 영향을 받았다. 더 이상은 이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르테가에게 했던 말도 사과한다. 그러니 오르테가 역시 (더 이상) 트래시 토크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오는 18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80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12월 맞대결 불발 이후 10개월여만으로 두 선수는 이후 장외에서 설전과 신경전을 이어갔다.
지난 3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대회 현장에서 정찬성과 함께 있던 박재범이 폭행을 당하는 사건으로까지 번졌다. 이후 오르테가가 사과하며 일단락됐으나 그 과정에서 거친 말과 대결구도가 계속됐다.
맞대결을 앞두고 지난 신경전에 대해 입장을 밝힌 정찬성은 그러면서 링 위에서의 필승 각오를 다졌다.
정찬성은 “이번 (오르테가와) 대결은 특별하지만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은 그와의 대결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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