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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청스러웠던 에이스”…위기관리 능력 돋보인 류현진 향해 극찬
뉴스1
업데이트
2020-09-14 14:05
2020년 9월 14일 14시 05분
입력
2020-09-14 14:03
2020년 9월 14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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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현지 매체가 숱한 위기를 버텨낸 에이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을 향한 극찬을 쏟아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8피안타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토론토가 7-3으로 이기면서 류현진은 시즌 4승(1패)째를 수확했다. 평균자책점도 종전 3.19에서 3.00까지 낮췄다.
류현진은 경기 초반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1위인 메츠의 강타선을 맞아 고전했다. 메츠 타자들은 류현진의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잔뜩 노리고 나온 모습이었다.
류현진은 2회 8번 타자까지 5안타를 맞으며 흔들렸지만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을 통해 실점을 ‘1’로 최소화했다. 류현진은 “1회를 마치고 게임 플랜을 바꿨다”며 “체인지업을 줄이고 직구와 커터를 던진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후 ‘토론토 선’도 “에이스(류현진)는 능청스러웠다”며 투구 패턴 변화에 높은 점수를 줬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은 역시 에이스”라며 “메츠 선수들이 체인지업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는 타자들이 어떤 공을 기다리는지 잘 알고, (중간에)이를 바꿨다. 정말 좋은 투구였다”고 칭찬했다.
토론토는 최근 상승세를 타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희망도 높여가고 있다. 토론토 선은 “(오늘)메츠를 제압하면서 플레이오프를 향해 다가서고 있다”고 호평했다.
실제 토론토는 이날 26승(20패)째를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토론토는 올 시즌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10경기에서 8승(2패)을 거뒀다.
류현진도 팀의 승리에 만족한 표정이었다. 그는 “우리는 확실히 정점을 찍었다”고 자신감을 나타낸 뒤 “언제나 승리할 수 있다고 느끼고 있다. 자신감이 더 커졌고,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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