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등 담 증세로 선발 제외…김성현도 목 통증으로 대기

  • 뉴스1
  • 입력 2020년 9월 6일 13시 13분


코멘트
SK 와이번스 최정. © News1
SK 와이번스 최정. © News1
SK 와이번스 간판타자 최정이 등에 담 증세를 호소, 선발에서 빠졌다.

SK 관계자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최정이 등에 담 증세로 경기 선발에서 제외됐다. 상황에 따라 대타로 나설 수는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격수 김성현 역시 목에 담 증세로 인해 경기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로 인해 이날 최근 트레이드로 SK 유니폼을 입은 오태곤이 선발 유격수로 출전한다.

오태곤이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는 것은 앞서 롯데 자이언츠 시절인 지난 2016년 4월8일 사직 삼성전 이후 1612일 만이다.

한편, SK는 염경엽 감독도 이날 기력저하를 호소해 병원 응급실로 이동한 상태다. 이에 박경완 수석코치가 임시로 지휘봉을 잡는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