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교체 출전’ 발렌시아, 프리시즌서 비야레알에 2-1 역전승

  • 뉴시스
  • 입력 2020년 8월 29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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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프리시즌에서 2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았다.

발렌시아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무르시아 피나타르 아레나에서 열린 비야레알과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후반 20분 교체 투입돼 지난 23일 카스테욘(2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출전 기회를 잡았다. 카스테욘전에선 선발로 나섰다가 16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밟으며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는 이강인과 구보 다케히사(비야레알)의 ‘미니 한일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구보도 이강인과 비슷한 후반 21분에 투입됐다.

발렌시아는 0-1로 뒤진 후반에 내리 2골을 넣었다. 막시 고메스가 후반 20분, 후반 29분 연속골을 터뜨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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