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로 예정됐던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맞대결이 10월로 잠정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국제축구연맹(FIFA)의 A매치 캘린더 조정으로 인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23세 이하 대표팀의 스페셜 매치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FIFA는 9월의 남자 A매치 기간을 2022년 1월로 변경했다. A매치 기간이 아니면 선수 차출이 어렵기 때문에 협회가 10월 A매치 기간(5∼13일)으로 경기를 미룬 것. 날짜와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