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KT 마무리 이대은, 결국 1군 엔트리 제외

뉴시스 입력 2020-05-23 13:28수정 2020-05-23 13:28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던 KT 위즈 마무리 투수 이대은(31)이 결국 2군행을 통보받았다.

KT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대은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대신 포수 허도환(36)을 1군으로 불러올렸다.

지난해 선발로 시즌을 시작했다가 마무리로 보직을 바꾼 이대은은 4승 2패 17세이브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하며 제 몫을 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8경기에서 3패 1세이브에 그쳤고, 평균자책점은 10.13에 달했다.

주요기사

블론세이브도 두 차례나 저질렀다.

이대은은 지난 22일 잠실 LG전에서 팀이 5-4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랐으나 팀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채 볼넷 2개, 안타 1개를 내줬다.

선두타자 정근우에 볼넷을 내준 후 홍창기에 2루타를 얻어맞은 이대은은 유강남을 고의4구로 내보낸 뒤 강판됐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재윤이 김민성과 김현수에 적시타를 맞으면서 KT는 5-6으로 패배했다.

[서울=뉴시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