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외국인 선수 중 톱” 英매체, EPL 20클럽 ‘역대최고’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5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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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8·사진)이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의 축구 전문 매체 ‘90Min’은 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속한 20개 클럽의 역대 최고 외국인 선수가 누구인지를 소개하며 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을 꼽았다. ‘90Min’은 “독일에서 뛰다 토트넘에 온 손흥민은 특별한 재능과 스피드로 리그 최고의 공격수가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역대 최고’를 뽑은 만큼 세계적인 스타들이 즐비하다. 팀 이름 알파벳 순서에 따라 가장 먼저 등장한 아스널에서는 프랑스 출신의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43)가 선정됐고, 첼시에서는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디디에 드로그바(42)가 언급됐다. 박지성(41)이 활약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뽑혔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손흥민#epl 20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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