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최혜진 등 코로나 극복 자선골프 출전

  • 동아일보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 이정은(24)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간판 최혜진(21) 등 한국 여자 골프 선수 20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선 골프 대회에 참가한다. 대방건설, 동부건설, 롯데, 메디힐, 삼일제약, NH투자증권 등 6개 프로골프단은 내달 2, 3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함께 극복’ 골프구단 채리티 매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2 대 2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우승팀은 코로나19 극복기금 2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갤러리 없이 열리는 대신 SBS골프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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