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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넘게 무소식…‘꽁꽁 언’ FA 시장, 거품빠지는 프로야구
뉴스1
입력
2019-12-09 10:19
2019년 12월 9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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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FA 자격 선수 중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전준우, 안치홍, 김선빈, 오지환. © 뉴스1
지난달 27일. ‘불펜 최대어’로 꼽히던 정우람이 원 소속구단 한화 이글스와 4년 총액 39억원에 계약했다. 이후 계약 소식은 단 한 건도 들려오지 않고 있다.
2020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이는 한국 프로야구에 잔뜩 끼었던 거품이 빠지고 있는 현상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대형 계약은 물론, 이적도 없이 폐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FA 시장에는 총 19명이 권리를 행사했다. 그 중 1호 계약자 이지영을 포함해 총 3명만이 계약서에 사인을 마쳤다. 12월이 넘었지만 아직 16명의 소속팀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지영은 지난달 13일 키움 히어로즈와 3년 18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19일에는 유한준이 KT 위즈와 2년 20억원에 사인했고, 27일 정우람이 한화 유니폼을 계속 입기로 했다. 3명 모두 원 소속구단 잔류다.
마지막 정우람의 계약 이후 열흘이 넘었지만 성사된 계약은 없다. 소위 ‘빅4’로 꼽히는 전준우, 오지환, 안치홍, 김선빈도 관련 보도만 잇따를뿐이다.
그중 오지환은 원 소속구단 LG 트윈스에 계약을 백지위임했다. 그러나 계약은 차명석 LG 단장이 미국 출장에서 귀국하는 14일 이후가 될 전망이다.
예년과는 확실히 달라진 분위기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연속’ FA 시장에서는 총액 50억원 이상의 계약이 1건 이상 등장했다. 이택근이 LG에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으로 이적한 것이 시작이었다.
2017년에는 최형우가 KIA 타이거즈와 계약하며 처음으로 100억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에는 양의지가 포수 최고액인 125억원에 두산 베어스에서 NC 다이노스로 팀을 옮겼다.
이번 FA 시장에서는 50억원 이상의 계약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기본적으로 FA 선수 몸값은 경쟁이 붙어야 오른다. 그러나 보상선수 출혈을 감수하면서 외부 FA를 영입하려는 구단이 없다. 자연히 선수들의 선택지는 원 소속구단으로 좁혀지고, 몸값도 오를 수 없다.
정우람이 한화이글스와 FA 계약을 체결한 뒤 정민철 한화 단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 뉴스1
이같은 상황을 두고 ‘거품이 빠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KBO 관계자는 “이제 구단들이 선수 영입에 과도한 금액을 투자하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강하다”며 “KBO리그가 위기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KBO리그 선수들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이택근이 50억원, 최형우가 100억원 벽을 뚫었고,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이대호는 최초로 150억원에 계약했다. 상한선이 높아지면서 전체 FA 선수들의 몸값도 덩달아 뛰었다.
그러나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세계 경제를 돌아봐도 거품이 절정에 달한 뒤 위기가 찾아오고, 그 다음에 거품이 빠지기 시작한다. 잠잠한 FA 시장. KBO리그의 거품도 서서히 가라앉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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