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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축구 신경전’ 중재자로 나선 손흥민…현장 일부 공개
뉴시스
업데이트
2019-10-16 10:55
2019년 10월 16일 10시 55분
입력
2019-10-16 10:54
2019년 10월 16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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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축구]
중계없는 깜깜이 매치로 치러진 평양에서의 남북 대결 현장이 일부 공개됐다. 팽팽한 긴장감 속 벌어진 선수들 간 신경전과 이를 중재하는 손흥민(토트넘)의 모습도 담겼다.
북한 주재 스웨덴 대사 요아킴 베리스트룀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날 오후 5시30분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북한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3차전 장면을 소개했다.
베리스트룀 대사가 올린 사진과 영상에는 한국과 북한 선수단의 모습, 경기 전 양국 국기 게양과 국가 연주 등이 담겨있다. 일반 관중의 입장이 제한되면서 텅빈 관중석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전해졌던 신경전의 짧은 영상도 업로드됐다. 선수들은 하프라인 근처에 모여 가벼운 몸싸움과 말다툼을 이어갔다. 북한 선수들은 모두 벤치를 박차고 일어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했다. 한국 벤치의 모습은 화면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다행히 큰 싸움으로 번지진 않았다. 손흥민과 북한 리영직이 선수들을 돌려세우면서 상황이 정리됐다. 베리스트룀 대사는 “아이들 앞에서 싸우면 안 된다. 하지만 오늘 이곳에는 아무도 없다”는 뼈있는 농담을 남겼다.
베리스트룀 대사는 북한의 초청을 받아 해당 경기를 직접 관전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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