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먼시 추격의 솔로포 폭발…5회초 1-2

  • 뉴스1
  • 입력 2019년 10월 7일 10시 31분


코멘트
LA 다저스가 맥스 먼시의 솔로포로 추격에 나섰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워싱턴 내셔널스와 3차전에서 0-2로 뒤지던 5회초 먼시의 1점 홈런으로 1-2로 추격했다.

1회말 다저스는 선발투수 류현진이 후안 소토에게 투런 홈런을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반면 타선은 워싱턴 선발 아니발 산체스에게 꽁꽁 묶여 4회까지 점수를 얻지 못했다.

흐름이 점점 워싱턴으로 향하던 5회초, 다저스가 마침내 반격의 물꼬를 텄다. 류현진과 작 피더슨이 연속삼진으로 물러난 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먼시가 산체스의 3구를 때려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다저스는 이 홈런으로 5회초 현재 1-2로 추격,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