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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 세계랭킹 1~3위 싹쓸이…사상 최초
뉴스1
업데이트
2019-10-01 09:43
2019년 10월 1일 09시 43분
입력
2019-10-01 09:39
2019년 10월 1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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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6월 US오픈 우승자인 이정은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우승트로피 투어 기자간담회에서 트로피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2019.9.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한국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3위를 모두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30일자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지난주 4위였던 이정은6(23·대방건설)은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3위는 이정은의 개인 최고랭킹이다.
고진영(24·하이트진로)은 10주 연속 1위를 지켰고 박성현(26·솔레어)은 2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랭킹 1~3위를 모두 한국 선수가 차지하게 됐다.
2006년 만들어진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특정 국가 선수들이 1~3위를 모두 휩쓴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2017년 9월초 세계랭킹에서 유소연(29·메디힐)이 1위, 박성현이 2위를 마크하며 단일국가가 1~2위를 석권하는 사상 첫 사례를 써낸 바 있다.
이번에는 이정은이 세계랭킹 3위에 오르며 그 기록을 ‘3’으로 늘렸다.
지난주 3위 렉시 톰슨(미국)은 4위로 1계단 밀렸다. 박인비(31·KB금융그룹)는 전주보다 2계단 오른 8위다.
고진영, 박성현, 이정은, 박인비까지 10위 내에는 한국 선수 총 4명이 포진했다.
29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한 허미정(30·대방건설)은 17계단 오른 23위를 마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3차 연장 접전 끝에 시즌 2승을 신고한 신인 조아연(19·볼빅)은 13계단 상승한 36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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