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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대만과 아시안컵 1차전 48-44 승리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24 21:24
2019년 9월 24일 21시 24분
입력
2019-09-24 21:23
2019년 9월 24일 2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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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안컵 1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이겼다.
한국은 24일 인도 벵갈루루의 칸티라바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 경기에서 48-44로 이겼다.
전반까지 22-24로 뒤지는 등 쉽지 않은 승부를 펼쳤지만 3쿼터 이후 힘을 발휘해 역전승을 거뒀다.
염윤아와 최은실이 부상으로 빠졌고 신지현, 김연희도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김민정이 10점 8리바운드를 올렸고 배혜윤이 9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강이슬은 7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따냈다.
세계 랭킹 18위인 한국은 대만(39위), 인도(45위) 그리고 일본(10위)와 A조에 속해 조별리그를 다툰다.
1승을 거둔 한국은 25일 개최국 인도와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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