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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언론 “벤투, 1년 만에 김신욱 발탁했지만 신뢰 약해”
뉴스1
입력
2019-09-10 11:49
2019년 9월 10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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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김신욱과 손흥민이 9일 오후(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코페다그 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카타르 월드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2019.9.10/뉴스1 © News1
중국 언론이 파울루 벤투 감독이 김신욱(31·상하이 선화)을 조지아전에 투입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김신욱에 대한 신뢰가 약하다”고 평가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9일 “김신욱이 조지아와의 평가전에서 뛰지 못했다”며 “지난해 러시아월드컵 이후 1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지만, 여전히 벤투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대표팀 명단 발표에서 관심을 끈 건 김신욱의 발탁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실험’ 무대였던 조지아전 투톱 자리는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과 이정협(28·부산 아이파크)이 차지했다. 후반 이들 대신 나상호(23·FC도쿄)와 황의조(27·지롱댕 보르도)가 나섰다.
시나스포츠는 “벤투 감독이 김신욱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조지아전의 경우 투르크메니스탄전의 예행연습이었는데 김신욱을 출전시키지 않은 것은 의아한 일”이라며 “동료들과 실전에서 호흡을 맞출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나스포츠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23·베이징 궈안)와 박지수(25·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출전 소식도 전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투르크메니스탄전을 치른다. 김신욱이 이날 경기에 투입될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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