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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시즌 2호 3루타 친 뒤 수비수 글러브에 맞고 교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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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10:31
2019년 9월 4일 10시 31분
입력
2019-09-04 10:30
2019년 9월 4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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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추가점의 발판을 놓는 3루타를 때려낸 후 수비수 글러브에 얼굴을 맞아 교체됐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1-0으로 앞선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루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상대 우완 선발 투수 가브리엘 이노아의 3구째 체인지업을 노려쳤고, 타구는 중견수 방면으로 날아갔다. 원 바운드 된 공이 크게 튀면서 최지만은 3루까지 질주했다.
3루로 슬라이딩한 최지만은 송구에 얼굴이 스쳤고, 태그를 시도하던 볼티모어 3루수 리오 루이스의 글러브에 얼굴을 맞았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최지만은 보호 차원에서 대주자 기예르모 에레디아로 교체됐다.
탬파베이는 후속타자 아비사일 가르시아의 좌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냈다. 최지만의 3루타 덕분에 올린 점수였다.
볼티모어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대타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최지만은 앞선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루 땅볼을 치는데 그친 최지만은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최지만은 3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마지막 타석에서 때려낸 시즌 2호 3루타로 4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 0.259(355타수 92안타)를 유지했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 2-4로 역전패해 5연승 행진을 마감했던 탬파베이는 2-0으로 승리, 설욕전을 펼치며 82승째(59패)를 따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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