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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저, 시즌 39호 홈런 폭발…ML 홈런 공동 1위
뉴시스
업데이트
2019-08-14 11:35
2019년 8월 14일 11시 35분
입력
2019-08-14 11:34
2019년 8월 14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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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간판타자 코디 벨린저(24)가 시즌 39호 홈런을 터뜨려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벨린저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출전,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벨린저는 9-1로 앞선 7회초 마이애미의 두 번째 투수 천웨인을 상대로 중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벨린저는 천웨인의 가운데로 몰린 89.7마일(144㎞)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140m짜리 대형 홈런포를 만들어냈다.
시즌 39호 홈런을 친 벨린저는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과 함께 메이저리그 홈런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39홈런은 개인 타이기록이다.
벨린저는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고, 4회 2루수 뜬공, 5회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상대 선발 조던 야마모토에 막혀 좀처럼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바뀐 투수를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벨린저의 시즌 타율은 0.316로 소폭 하락했다. 시즌 90타점 고지를 밟았고, 93득점째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6개의 홈런을 터뜨려 15-1로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올린 다저스는 시즌 80승(41패) 고지에 올라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질주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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