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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요렌테·디발라는 어디로, 막판 달아오른 이적시장
뉴시스
입력
2019-08-07 10:44
2019년 8월 7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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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여름 이적시장이 막판 요동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 출신 장신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멜루 루카쿠가 이탈리아 세리에A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맨유가 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요렌테를 데려오려 한다는 것이다.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에서 뛰었던 요렌테는 현재 자유계약선수 신분이다.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현지시간으로 8일 막을 내리는 이적시장과 별개로 요렌테와 협상을 지속할 수 있다. 개인 합의만 하면 된다.
맨유는 토트넘 중원의 핵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합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에릭센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과 연결됐으나 아직 팀을 떠나지 않고 있다. 폴 포그바와의 미래가 불투명한 맨유에게 EPL에서 검증된 에릭센은 충분히 노려볼만한 카드다.
에릭센을 내줄 위기에 처한 토트넘은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영국 가디언은 “토트넘이 디발라를 위해 이적료 6440만 파운드(약 951억원)를 책정했다”고 소개했다. 더선은 한 발 더 나아가 “토트넘과 유벤투스가 이적에 합의했지만 선수와의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에릭센의 맨유행이 가시화될 경우, 토트넘의 디발라 영입 작업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FC바르셀로나 소속 필리페 쿠티뉴의 EPL 복귀설도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아스날, 맨유, 토트넘이 쿠티뉴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해 “쿠티뉴의 올 여름 잉글랜드 복귀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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