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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희,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3R 3타 차 단독선두
뉴스1
업데이트
2019-06-22 17:45
2019년 6월 22일 17시 45분
입력
2019-06-22 17:44
2019년 6월 22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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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 CC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3라운드에서 한상희가 3번홀 칩샷을 시도하고 있다.(KLPGA 제공) 2019.6.22/뉴스1
한상희(29·볼빅)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총상금 7억원) 셋째 날 트리플보기를 범하고도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한상희는 22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트리플보기 1개, 버디 7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작성한 한상희는 공동 2위 그룹(11언더파 205타)을 3타 차로 제치고 연이틀 리더보드 최상단을 꿰찼다.
2014년 KLPGA투어에 입성한 한상희는 지난해까지 한 번도 상금랭킹 60위 안에 진입하지 못해 해마다 시드전을 치러야 했다. 이번 시즌에도 1부 투어 6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컷 탈락만 5차례 했다.
그동안 우승과 거리가 멀었던 한상희는 이 대회 선전을 이어가며 마지막 날 챔피언조로 우승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날 한상희는 1번 홀(파5) 버디, 2번 홀(파4) 보기로 타수를 맞바꾼 뒤 7~8번 홀 연속 버디로 타수를 줄였다.
후반 11~12번 홀, 14~15번 홀에서 두 차례 연속 버디를 낚은 그는 순항하는 듯 했으나 18번 홀(파5)에서 트리플보기로 발목이 잡혔다.
티샷이 페어웨이에서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 3번 만에 볼을 그린 근처까지 보냈다. 그러나 4번째 샷에서 실수가 나왔고 6번 만에 볼을 그린 위에 올렸지만 짧은 더블보기 퍼트를 놓쳐 트리플보기를 기록했다.
박지영(23·CJ오쇼핑), 김예진(24·BNK금융그룹)이 11언더파 205타로 한상희에 3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윤슬아(33·일화맥콜)가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신인 조아연(19·볼빅)은 이날 3타를 줄이며 단독 5위(8언더파 208타)를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20·롯데)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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