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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콜로라도전 6이닝 6실점 5자책 흔들…시즌 7패째
뉴시스
입력
2019-06-19 16:23
2019년 6월 19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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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출신 메릴 켈리(3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패전 투수가 됐다.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켈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1홈런) 6실점 5자책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73에서 3.99로 올랐다.
팀이 1-8로 완패하면서 켈리는 시즌 7패(7승)째를 안았다.
1회부터 실점했다. 찰리 블랙몬에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맞아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낸 켈리는 2사 2루에서 놀런 아레나도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그러나 5회까지 추가실점을 하지 않고 콜로라도 타선을 막아냈다. 문제는 6회였다.
1-2로 뒤진 6회초 선두타자 데이비드 달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고, 아레나도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내줬다. 1사 1, 2루에서는 라이언 맥마혼에게 2타점 2루타를 얻어맞았다.
켈리는 토니 월터스를 1루수 땅볼로 돌려세웠지만 그 사이 2루 주자는 3루에 안착했다. 계속된 2사 3루, 안토니오 센자텔라 타석에서는 폭투를 범했다. 그 사이 3루 주자 맥마혼의 홈을 밟아 점수 차는 1-6으로 벌어졌다.
켈리는 센자텔라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길었던 이닝을 마무리했다.
켈리는 이날 경기 전까지 6월에 나선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며 평균자책점 0.81(22⅓이닝 2실점 2자책)로 호투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난조를 보이며 6월 평균자책점도 2.22로 치솟았다.
한편, 이날 콜로라도 선발 투수 센자텔라는 6⅔이닝 7피안타 4볼넷 5탈삼진 1실점 1자책으로 시즌 6승(5패)째를 거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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