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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86세 외할머니도 밤샘 응원 “큰 부상 없이 잘 뛰어줘서 고마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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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03:32
2019년 6월 16일 03시 32분
입력
2019-06-16 03:31
2019년 6월 16일 0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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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어르신들 함께 모여 열띤 응원전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전이 열린 16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처인마을회관에서 이강인(18·발렌시아)의 외할머니 김영례씨(86·가운데)와 마을 어르신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19.6.16/뉴스1 © News1
U-20 축구대표팀 이강인 선수가 16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경기에서 패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19.6.16/뉴스1 © News1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전이 열린 16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처인마을회관에서 이강인(18·발렌시아)의 외할머니 김영례씨(86·왼쪽 두번째)와 마을 어르신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19.6.16/뉴스1 © News1
“우리 강인이 큰 부상 없이 경기 잘 뛰어줘서 고맙고, 고생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전이 치러진 15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한 마을회관.
이 마을에는 이강인(18·발렌시아)의 외할머니 김영례씨(86)가 사는 동네다.
귀뚜라미 우는 소리만 들리는 고요한 작은 동네의 마을회관에서는 축구 경기 응원에 시끌벅적했다.
김씨 등 마을 어르신 12명이 이강인 선수가 선발로 출전한 결승전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한데 모인 것이다.
김씨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 “응원도 하지만 강인이가 다칠까 봐 마음이 조마조마하다”며 “큰 부상 없이 (경기를) 잘 치렀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졸였다.
함께 경기를 시청하는 어르신들은 김씨에게 “우리 강인이가 골을 넣어야지”, “한국이 이길겨”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어르신들은 TV 앞에 옹기종기 모여 손풍선 치고,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이강인!”이라며 큰소리로 한국과 이강인을 응원했다.
전반 4분 이강인이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자 어르신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어르신들은 치킨과 오이, 바나나를 먹으며 허기를 달래면서 응원에 전념했다.
밝은 모습으로 한국을 응원하는 어르신들 속에 김씨는 이강인이 다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굳은 표정으로 경기를 시청했다.
이강인이 우크라이나의 파울에 넘어지자 어르신들은 “아이고, 우짤꼬 강인이 자빠져브렀네”, “누구도 다치면 안돼”라며 걱정의 말을 내뱉었다.
전반 33분. 우크라이나의 동점골이 터지자 어르신들은 “아이고, 먹혀브렀네”라며 아쉬워했다.
1대 1로 끝난 전반전. 마을 어르신들은 새벽 시간에도 지치지 않고 후반전이 시작되자 더 큰 목소리로 한국과 이강인을 응원했다.
후반 7분. 우크라이나의 역전골이 터지자 “아이고 왜 그런댜, 이겨야 쓴디”라며 탄식을 내뱉었다.
경기 중 한국이 상대팀에게 밀리는 것 같자 “한국이 힘을 못 써브네, 한골 더 넣어야 한디, 못 보것다”라며 경기를 시청했다.
1대 3으로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패배하자 어르신들은 ‘그래도 잘했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강인 외할머니는 경기가 끝나고 “우리 강인이 안 다치고 잘 싸워줘서 고맙다”라며 “열심히 싸웠는데 (졌지만) 그래도 기쁘다. 고생 많이 했다”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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