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이정은(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선두로 나섰다. 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 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621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 보기 3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쳤다.
이정은은 폰아농 펫람(태국)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허무니(중국), 렉시 톰프슨, 크리스틴 길먼(이상 미국) 등 공동 3위 선수들과는 1타 차다.
이정은은 3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6535야드)에서 끝난 US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그다.직후인 이번 대회에서도 공동 1위로 발진하며 물오는 감각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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