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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고 페이스’ 류현진, ML 진출 후 처음으로 5월 7승에 도전
뉴스1
업데이트
2019-05-23 16:51
2019년 5월 23일 16시 51분
입력
2019-05-23 16:45
2019년 5월 23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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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페이스를 보이는 류현진(32·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5월이 지나기 전에 7승을 거둘 기회를 얻었다.
류현진은 오는 26일 오전 8시1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9경기에서 6승 1패, 평균자책점 1.52를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7승을 달성할 경우 지난해 15경기에서 거둔 승수와 같아진다. 또한 메이저리그 진출 후 5월까지 6승이 개인 최다승이었던 자신의 기록도 넘어서게 된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월에 6승을 달성한 것은 총 두 차례(2013, 2014) 있었다. 두 번 모두 5월의 마지막 등판에서 승리를 추가하며 6승째를 올렸다.
따라서 5월이 지나기 전에 7승 도전 경기를 치르는 것도 처음이다. 다저스는 26일 경기를 치른 뒤에도 현지 기준으로 5월에 6경기를 더 남겨두고 있어 류현진은 정상적인 등판 간격을 지킬 경우 6월이 오기 전에 최대 8승까지 쌓을 수 있다.
지금의 페이스만 유지한다면 전반기 최고 승수도 가시권에 있다. 개인 전반기 최고 승수는 2014년에 기록한 10승인데, 부상 없이 로테이션을 소화하면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8~9회 정도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여 전반기 11승 이상도 불가능이 아니다.
아직 논하기 이르지만, 평균자책점 메이저리그 전체 1위로 선전하고 있는 만큼 개인 첫 올스타전 출장도 바라볼 수 있다. 류현진이 올스타에 선정되면 한국인 투수로는 박찬호(2001), 김병현(2002)에 이은 3번째가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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