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8일부터 10일까지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제13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수상 스포츠인 카누의 경기력 향상과 유망주 발굴 등을 위해 열리는 대회다. 남녀 중등부부터 일반부까지 16개 시도에서 300여 명이 카누 스프린트 등 99개 종목에서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카누팀은 이재만 선수를 비롯해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 미사리 경정공원 구조물 제막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3일 미사리 경정공원 정문 구조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실제 경주에 사용하는 보트(3m)의 3배가 넘는 10m 짜리 대형 경정보트가 9m 높이에 있는 구조물과 사인물이다. 정문 구조물은 지난해 6월 설계·디자인 심의·인허가를 거쳐 올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설치됐으며 총공사비는 4억 원이 소요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