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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강정호, 1안타·1볼넷…타율 0.143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20 13:09
2019년 4월 20일 13시 09분
입력
2019-04-20 13:07
2019년 4월 20일 1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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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32)가 안타와 볼넷 하나씩을 얻어냈다.
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30에서 0.143으로 조금 올랐다.
첫 타석부터 걸어나갔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강정호는 샌프란시스코 선발 매디슨 범가너와 7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강정호는 후속 조쉬 벨의 안타에 2루로 진루한 뒤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2루타에 홈을 밟아 선제점을 올렸다.
4-0으로 앞선 3회 선두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5회 2사 후 범가너의 초구 커브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추가하지는 못했다.
8회말 1사 후에는 바뀐 투수 닉 빈센트에게 삼진으로 돌아섰다.
경기 막판에는 유격수 수비도 소화했다. 피츠버그는 8회초 수비 중 중견수 스탈링 마르테와 유격수 에릭 곤잘레스가 충돌하면서 교체됐다. 강정호가 3루에서 유격수로 이동하고, 콜린 모란이 3루수로 투입됐다.
강정호가 정규시즌에서 유격수로 나선 건 2015년 9월18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경기를 마칠 때까지 직접 처리할 타구는 오지 않았다.
한편, 피츠버그는 4-1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리며 시즌 11승6패가 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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