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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부상 재발 류현진에 “퀄리파잉오퍼 베팅? 동전 던지기 같았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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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2:34
2019년 4월 9일 12시 34분
입력
2019-04-09 12:32
2019년 4월 9일 1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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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 AFP=뉴스1
반복된 류현진(32·LA 다저스)의 사타구니 부상에 현지 매체도 우려를 표했다.
류현진은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⅔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볼넷 2실점하고 왼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물러났다.
류현진은 지난 두 번의 등판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08로 선전했다. 하지만 시즌 세 번째 등판에서 부상을 당해 당분간 이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왼쪽 사타구니 부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류현진을 괴롭히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왼쪽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고, 8월 16일이 돼서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을 통해 복귀했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다루는 미국 매체인 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이날 경기 중 “다저스가 또 한 명의 고액연봉자를 부상자 명단(IL)에 보낼지도 모른다”며 류현진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또 한 명이 부상자 명단으로 간다는 것은 클레이튼 커쇼, 리치 힐이 빠져 있는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염두에 둔 언급이다. 커쇼는 이번 주말 복귀도 가능하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있었지만, 류현진이 빠지면 완전체가 될 수는 없다.
이 매체는 “다저스는 류현진이 1년 1790만 달러에 맞는 활약을 할 것이라 보고 퀄리파잉 오퍼(QO)에 베팅했다. 건강할 때는 이보다 더 가치가 있었지만, 메이저리그 커리어 대부분 류현진의 가용성은 동전 던지기와 같았다”고 평했다.
또한 이 매체는 류현진이 통산 평균자책점 3.17로 좋은 피칭을 해줬다는 점과 함께 지난해까지 연 평균 선발 등판 횟수가 16차례에 그쳤다는 기록을 동시에 제시했다. 건강이 최대 변수라는 뜻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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