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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류현진, 개막전 1회 삼진 3개로 산뜻한 출발
뉴스1
업데이트
2019-03-29 07:16
2019년 3월 29일 07시 16분
입력
2019-03-29 07:04
2019년 3월 29일 0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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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와의 개막전 출격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2019년 첫 이닝을 삼진 3개로 끝내며 산뜻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다.
한국인 투수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것은 2002년 박찬호(당시 텍사스 레인저스) 이후 17년만이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에게는 첫 개막전 등판.
1회초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안타 1개를 맞았지만 삼진 3개로 이닝을 마무리한 것.
선두타자 애덤 존스를 풀카운트 끝에 컷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류현진은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에게 3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류현진은 윌머 플로레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낸 뒤 데이비드 페랄타를 루킹 삼진으로 솎아내 이닝을 마무리했다. 플로레스에게는 컷패스트볼, 페랄타에게는 체인지업을 던져 삼진을 뺏어냈다.
류현진이 1회초 마운드에서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자 다저스 타선은 1회말 선취점을 뽑았다. 1사 2,3루 찬스에서 맥스 먼시의 1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작 피더슨이 홈을 밟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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