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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NC, 불법 스포츠도박 직원 해고-검찰 고발
동아일보
입력
2019-03-28 03:00
2019년 3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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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는 불법 사설 스포츠 베팅을 한 것으로 드러난 프런트 직원을 해고하고 검찰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운영팀 소속으로 일했던 이 직원은 26일 구단 면담에서 “주식 투자로 진 빚을 갚기 위해 대부업체로부터 고리의 대출을 받았고, 이를 막느라고 부적절하게 행동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은 2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국민체육진흥법과 KBO 규약 위반을 사유로 이 직원을 징계 해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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