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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명 나와!’ 정성직, 잠정 챔피언 등극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9-03-15 21:21
2019년 3월 15일 21시 21분
입력
2019-03-15 21:17
2019년 3월 15일 2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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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FC 정성직. 사진제공|맥스 FC
정성직이 장태원을 꺾고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 챔피언 황호명과의 타이틀매치를 앞두게 됐다.
정성직은 15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맥스 FC 17 in 서울’ 슈퍼미들급 잠정 챔피언전에서 장태원을 상대로 2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정성직은 이제 9월 황호명과 통합챔프전을 갖는다.
당초 정성직과 황호명의 타이틀전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황호명이 팔꿈치 골절상을 당해 체급 1위인 장태원이 대신해 링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는 큰 공방이 벌어지지 않았다. 정성직의 빠르고 정확한 펀치가 장태원의 얼굴을 붉게 물들였다. 장태원은 킥과 펀치로 맞불을 놓았지만 공세에서 조금씩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정성직의 정확한 펀치는 2라운드 내내 장태원의 안면에 꽂혔다. 특히 강한 오른 스트레이트가 연신 유효타로 연결되면서 장태원이 그로기 상태에 빠졌다. 장태원은 다운을 당한 뒤 일어서지 못했고, 그대로 정성직의 승리가 선언됐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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