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등이 좀 아파서요…주말 복귀 예상

  • 뉴시스
  • 입력 2019년 2월 28일 10시 27분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가벼운 부상으로 휴식을 취했다.

최지만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당초 이날 1루수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등 통증이 발생했다. CBS스포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최지만이 27일 스윙을 하다 등 통증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큰 부상은 아니다. 최지만은 하루를 쉰 뒤 3월1일 타격 훈련을 통해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다.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이번 주말 시범경기에서는 다시 라인업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지만은 올해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시범경기에서는 3경기에 나와 5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탬파베이는 이날 선발 1루수로 네이트 로위를 냈다. 로위는 홈런 하나를 때려내며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5-4로 이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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