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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칩인 이글이 전환점”…PGA 제네시스오픈 첫날 선두
뉴스1
업데이트
2019-02-15 15:24
2019년 2월 15일 15시 24분
입력
2019-02-15 15:21
2019년 2월 15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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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홀까지 5언더파로 스피스와 공동 선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오픈(총상금 740만달러)에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하는 강성훈(32·CJ대한통운)이 11번 홀(파5)에서 칩인 이글을 한 것이 1라운드의 전환점이 됐다고 짚었다.
강성훈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펠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4번홀까지 보기 1개와 이글 1개, 버디 4개를 묶어 5언더파를 작성했다.
악천후로 인해 모든 선수들이 1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한 가운데 강성훈은 12개 홀을 끝낸 조던 스피스(미국)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아직 1라운드가 다 끝나지는 않았지만 대회 초반 선두권에 자리하면서 강성훈은 PGA투어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PGA투어에 2011년부터 진출한 강성훈은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7년 셸 휴스턴 오픈에서 기록한 준우승이다.
강성훈은 경기를 끝낸 뒤 “오늘 샷에 실수가 거의 없었다”며 “11번 홀에서 칩인 이글을 한 것이 전환점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1번 홀(파5)부터 경기를 시작한 강성훈은 전반에만 보기 1개, 버디 3개를 쳐 2타를 줄였다. 후반 11번 홀에선 약 30m 거리에서 이글을 잡아냈다.
그는 “이후 12, 13번 홀처럼 중요한 홀에서 페어웨이를 지킬 수 있었다”며 “페어웨이를 잘 지킨 것이 오늘 경기의 키 포인트였다”고 평했다.
악천후로 오후에 재개된 경기 상황에 대해서는 “오전에 시합을 시작 했을 때 매우 어려운 조건이었다”면서도 “지난주 AR&T 페블비치 프로암과 비교하면 비는 오지만 코스 컨디션이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에 우박, 폭풍우 등 겪을 수 있는 것은 다 겪어서 이곳 날씨는 괜찮은 것 같다. 그렇게 춥지도 않아 오늘 경기에 지장은 없었다”고 덤덤히 말했다.
대회 이틀째를 맞이하는 각오를 묻자 강성훈은 “내일 오전에 1라운드 나머지 홀을 마치면 아마 지금 상황을 봐선 2라운드를 시작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내일 잔여 경기를 잘 끝내는 데 집중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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