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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암로 월드 토너먼트 1회전서 랭킹 18위 아굿과 격돌
뉴스1
업데이트
2019-02-09 14:13
2019년 2월 9일 14시 13분
입력
2019-02-09 14:10
2019년 2월 9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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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 뉴스1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한국체대)이 1회전부터 강적을 만난다.
이번 시즌 부진으로 세계랭킹이 50위까지 떨어진 정현은 1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ABN 암로 월드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1회전 상대는 자신보다 랭킹이 훨씬 높은 세계랭킹 18위이자 이번 대회 7번 시드를 받은 바우티스타 아굿(스페인)이다. 이 경기는 11일 혹은 12일에 있을 예정이다.
한때 세계랭킹 13위까지 올랐던 아굿은 투어 단식에서 9차례나 우승한 경험도 있다. 올해 역시 한 차례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1월 호주 오픈에서도 8강까지 올랐다.
맞대결 전적은 1승 1패다. 정현은 2016년 두바이 대회에서 두 세트 동안 아굿에 한 게임밖에 따내지 못하고 완패했지만, 2017년 ATP 월드 투어 마스터스 1000 상하이 대회에서는 설욕에 성공했다.
정현이 1회전을 통과할 경우 2회전에서는 마르틴 클리잔(슬로바키아·세계랭킹 38위)-마르톤 푸초비치(헝가리·세계랭킹 47위) 경기의 승자와 대결한다.
한편 세계랭킹 7위인 일본의 니시코리 케이는 이번 대회 1번 시드를 받았다. 1회전 상대는 지난 호주오픈 2회전에서 정현을 좌절시켰던 피에르-위그 에르베르(프랑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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