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3개 구단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는 오키나와에 2차 캠프를 차린다. SK는 미국 플로리다, 롯데는 대만 가오슝, LG는 호주 시드니에서 1차 캠프를 마친 뒤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두산이 떠난 호주 시드니를 LG가 선택한 과정이 흥미롭다. 두산은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으로 지난해까지 훈련지로 썼던 시드니를 떠나 오키나와에서만 캠프를 열기로 했다. LG는 오키나와에서 전용으로 쓰던 이시카와 구장이 태풍 피해로 사용불가 판정을 받으면서 그 대안으로 시드니를 택했다.
키움 히어로즈, KT 위즈, NC 다이노스는 미국에만 머문다. 키움은 애리조나 피오리아와 투손에서 1,2차 캠프를 연다. KT와 NC는 투손에서만 훈련한다. KT, NC는 창단 초기부터 투손에 훈련장을 확보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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