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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택형 거론한 이태양-문우람, 사과없으면 법적 조치”
뉴스1
업데이트
2018-12-19 19:07
2018년 12월 19일 19시 07분
입력
2018-12-19 19:04
2018년 12월 19일 1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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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투수 김택형 © News1
SK 와이번스가 소속 선수 김택형에게 승부조작 의혹을 제기한 이태양-문우람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19일 내놨다.
SK는 “승부조작 논란과 관련해 소속 선수인 김택형이 해당 인물 및 승부조작 행위 일체와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KBO에 통보했고 KBO로부터 재차 확인받았다”고 말했다.
승부조작 혐의로 프로야구에서 퇴출된 이태양은 승부조작 브로커 혐의를 받은 문우람의 결백을 주장하며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태양은 김택형 등 다른 선수들의 승부조작 혐의를 검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해당 선수들의 실명을 공개했다.
KBO는 기자회견에서 실명이 언급된 선수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조사를 해줄 것을 해당 구단에 지난 11일 요청했고 구단들은 모두 관련 사실이 없음을 KBO에 통보했다.
SK는 김택형 본인의 뜻을 존중해 이태양-문우람의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하되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을 경우 두 사람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할 뜻을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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