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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제안 자진신고’ 이영하, 포상금 5000만원 전액 기부
뉴스1
업데이트
2018-11-28 18:16
2018년 11월 28일 18시 16분
입력
2018-11-28 18:14
2018년 11월 28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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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이영하/뉴스1 DB. © News1
이영하(21·두산 베어스)가 승부조작 제안을 거절하고 이를 자진신고해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받은 포상금 5000만원을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두산은 28일 “이영하가 어려운 이웃과 모교 후배를 위해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 캠프에 참여한 뒤 이날 한국으로 돌아온 이영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진 귀국 인터뷰에서 기부 의사를 먼저 밝혔다.
이후 잠실 야구장에 도착해 구단 측에 기부 의사를 정식으로 알렸다.
이영하는 지난 4월 30일 한 브로커로부터 ‘(선발 등판하는 날) 경기 첫 볼넷을 내주면 대가를 지불하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이영호는 단호하게 거절하고 구단에 신고했다.
KBO는 2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승부조작을 제안 받은 사실을 자진 신고한 이영하에게 포상금 50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포상금 5000만원은 이영하의 이번 시즌 연봉인 4200만원보다 많은 금액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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