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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와 이별 암시? 마차도, SNS에 “땡큐 다저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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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16:39
2018년 11월 1일 16시 39분
입력
2018-11-01 16:37
2018년 11월 1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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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 마차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마차도 인스타그램 캡처)
LA 다저스와 짧은 동행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매니 마차도(26)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마차도는 31일(한국시간) 다저스 구단 로고 아래 ‘THANK YOU’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사진과 함게 올라온 글에는 이별을 암시하는 것처럼 보이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마차도는 “나를 믿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한 기회를 준 LA 다저스에 감사드린다”며 “다저스의 푸른 유니폼을 입는 것은 정말 영광이었다”고 다저스의 일원으로 월드시리즈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2010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지명돼 2012년 빅리그에 데뷔한 마차도다. 데뷔 후 줄곧 볼티모어에서만 뛰다 올 시즌 7월 중순 다저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던 다저스는 내야 강화를 목적으로 유망주들을 볼티모어에 내주고 마차도를 품에 안았다. 마차도가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기 때문에 다저스로선 짧은 기간 마차도를 활용하기 위해 유망주 출혈을 감수한 셈이다.
마차도는 이번 FA 시장에서 최대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FA 랭킹 1위로 마차도를 꼽았다.
마차도는 “다저스에서 경험한 것들을 잊지 못할 것이며 나는 그 경험들을 소중히 생각할 것”이라며 “우리는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했지만 다저스 선수들이 곧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다저스의 우승을 기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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