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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서 재능기부 나선 NH농협은행 정구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10-26 12:56
2018년 10월 26일 12시 56분
입력
2018-10-25 19:52
2018년 10월 25일 1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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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북 봉화에서 뜻깊은 재능기부 행사를 가진 NH농협은행 여자 정구부 선수단.
국내 최고의 여자 정구 명가 NH농협은행 선수단이 뜻 깊은 재능기부에 나섰다.
NH농협은행 장한섭 스포츠단 부단장, 유영동 감독과 선수들은 25일 경북 봉화강변정구장에서 관내 봉화초등학교, 동양초등학교, 봉화중학교 학생 및 정구 동호인 60명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정구 지도에 나섰다.
유영동 감독은 직접 중학교 선수들과 전위 발리 연습을 했으며, 국가대표 문혜경은 남녀 초등학교 선수들과 공을 쳤다. 국가대표 이민선과 백설은 동호인들과 파트너 게임을 했다.
25일 경북 봉화에서 뜻깊은 재능기부 행사를 가진 NH농협은행 여자 정구부 선수단.
정구 꿈나무들은 평소 존경하던 국가대표 선배 누나, 언니들에게 뭐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듯 진지한 눈빛으로 말 한마디, 동작 하나에도 집중했다.
최근 끝난 제99회 전북 체육대회에서 단체전과 여자복식에서 2관왕을 달성한 NH농협은행 선수들도 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냈다.
NH농협은행 정구부는 재능기부를 마친 뒤 정구 라켓, 볼, 신발, 가방, 양말, 수건 등의 물품을 어린 선수들과 참가자 등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 손진혁 NH농협은행 봉화지부장 등 관계 인사 20명도 함께 했다.
25일 경북 봉화에서 뜻깊은 재능기부 행사를 가진 NH농협은행 여자 정구부 선수단.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0월에는 서울에서 차로 6시간 넘는 거리인 전남 고흥에서 재능기부행사를 갖기도 했다.
유영동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오늘 만남을 통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구부 감독 출신인 장한섭 부단장은 “보람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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