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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구자철, 아시안컵 역대 최고 MF 후보 10인에 포함
뉴스1
업데이트
2018-10-04 17:54
2018년 10월 4일 17시 54분
입력
2018-10-04 17:52
2018년 10월 4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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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구자철. © News1 DB
김주성(52)과 구자철(29·아우크스부르크)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한 아시안컵 역대 최고 미드필더 부문 후보 10인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역대 아시안컵에서 가장 훌륭한 활약을 펼친 미드필더 후보 10인을 공개했다.
한국 출신으로는 김주성과 구자철이 선정됐다. 김주성은 1980~1990년대 한국을 대표한 미드필더로 1988년 대회에서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끌면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1989~1991년까지 AFC 최우수 선수로도 뽑혔다.
AFC는 “김주성은 1988년 아시안컵 준우승을 경험했고 독일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월드컵에 세 번이나 출전하고 1988년 서울 올림픽에도 나선 바 있다”고 설명했다.
구자철은 2011년 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다. 당시 구자철은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아 5골을 넣으면서 한국이 3위를 차지하는데 힘을 보탰다.
AFC는 “2011년 아시안컵에서 득점력을 자랑한 구자철은 2012 런던 올림픽과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골 맛을 봤다”고 전했다.
김주성, 구자철과 함께 나카무라 순스케, 혼다 게이스케(이상 일본), 알리 카리미(이란), 해리 키웰(호주), 세르베르 제파로프(우즈베키스탄), 파하드 알 하리피(사우디아라비아), 샤오지아이(중국), 나샤트 아크람(이크람)이 후보에 올랐다.
한편 AFC는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을 100여일 앞두고 역대 아시안컵 활약을 바탕으로 베스트 11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공격수 부문에 대한 투표가 이뤄졌고 한국에서는 이동국(39·전북) 홀로 후보에 올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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