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시안게임 e스포츠 중계 ‘박상현-김동준-강승현 해설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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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25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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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SBS가 아시안게임 시범 종목에 채택된 e스포츠 종목을 생중계 한다.

SBS는 오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진행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e스포츠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29일 결승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금메달 사냥 현장을 안방까지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SBS 아시안게임 결승전 중계는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강퀴’ 강승현 해설위원이 박진감 있는 중계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이번 아시안게임 중계는 오랜 기간 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 II 종목으로 진행되는 ‘LoL 챌린저스 코리아’와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을 제작하고 중계해 온 경험이 있는 ‘아프리카TV’가 공동 제작한다.

2018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는 27일(월) 오후 12시(이하 한국시간)에 중국과 카자흐스탄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한국 대표팀이 강력한 우승후보인 중국과 경기를 펼친다. 28일(화)에는 한국과 베트남, 한국과 중국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29일(수) 오후 3시에는 대망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한편, SBS는 지상파 본채널에서 29일 세계적인 e스포츠 스타 ‘페이커’ 이상혁이 출전하는 <리그오브레전드>결승전을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생중계 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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