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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이뤄졌다”, 김세영 LPGA 7승…72홀 최저타·최다 언더파 신기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7-09 10:22
2018년 7월 9일 10시 22분
입력
2018-07-09 09:57
2018년 7월 9일 09시 57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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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사진=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김세영(25·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72홀 역대 최저타와 최다 언더파 신기록을 경신하며 개인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파72·66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최종합계 31언더파 257타를 기록. 22언더파 266타를 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개인 통산 7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에서 6승을 따낸 지 1년 2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김세영은 본인과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갖고 있던 72홀 최다 언더파 기록(27언더파 261타)을 뛰어넘었다.
또한 카렌 스터플스(미국)가 보유하고 있던 72홀 최저타 기록(258타 22언더파)보다도 1타를 덜 치며 LPGA 투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김세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72홀 최저타 기록을 넘어 서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꿈이 이뤄졌다”며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면서 보기 없는 플레이를 하자고 생각했는데, 뜻대로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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