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이번엔 관중석 키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7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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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흡연에 이어 키스까지….’ 러시아 월드컵 내내 경기장 돌발행동으로 논란을 양산해낸 디에고 마라도나(58)가 지난달 30일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16강전에서는 30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나눈 공개 키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카잔 아레나에 관중의 환호 속에 모습을 드러낸 마라도나는 왼쪽에 여자친구 로시오 올리바(28), 오른쪽에는 브라질의 축구 영웅 호나우두와 나란히 앉아 관람했는데 마라도나는 경기 중 여자친구와 거리낌 없이 키스를 나누며 호나우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러시아 월드컵#마라도나#로시오 올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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