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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언론 “맨유, 손흥민 원해…이적료 최소 911억”, 포체티노 벗어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27 14:20
2018년 6월 27일 14시 20분
입력
2018-06-27 13:58
2018년 6월 27일 13시 58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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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FC)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독일 일간지 스포르트1은 26일(현지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가 손흥민 영입을 원한다. 손흥민도 다음 단계로 도약을 원하고 있다”며 “성사될 경우 이적료는 최소 7000만 유로(약 911억원)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 이외에도 리버풀과 아스날이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축구매체 인사이드 풋볼은 스포르트1의 보도를 인용하며 “토트넘이 라이벌인 아스날에게 손흥민을 내줄 가능성은 낮고, 리버풀은 영입 의지가 어느 정도인지 분명하지 않다”며 “현재로선 맨유로 건너갈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손흥민은 입단 초기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2016-2017 시즌 21골·7도움을 기록해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2017-2018 시즌에도 18골·10도움을 기록하며 EPL 정상급 공격수 반열에 올라섰다.
하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 에릭 라멜라를 경기에 내보내려고 종종 손흥민을 벤치에 앉혀 두는 모습을 보여 많은 국내 팬들이 손흥민의 이적을 바라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선 멕시코를 상대로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 골을 선보여 자신의 주가를 높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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