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A매치 데뷔전서 신경전…기죽지 않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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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28일 2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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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갈무리
사진=KBS2 갈무리
온두라스 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갖은 이승우가 온두라스 선수와 신경전을 벌이며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우는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 좌측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사진=KBS2 갈무리
사진=KBS2 갈무리

이승우는 전반 16분 온두라스를 상대로 A매치 데뷔 첫 슈팅을 기록했다. 중앙선에서 공을 받은 이승우는 온두라스 골문을 향해 단독 돌파한 뒤 페널티에어리어 바깥에서 첫 슈팅을 기록했다.

이승우는 전반 34분 파울을 얻어 낸 뒤 온두라스 카스티요를 밀치는 등 신경전을 벌이며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과 온두라스는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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