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모모랜드-배치기… 축하공연도 ‘역대급’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1일 03시 00분


코멘트

풀코스-10km 등 참가자 7일 마감

스컬(왼쪽)과 하하.
스컬(왼쪽)과 하하.
서울국제마라톤조직위원회는 18일 열리는 2018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9회 동아마라톤 마스터스 부문에 20, 30대 젊은층의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30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서울 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해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출발하는 서울챌린지 10K(10km)는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인 방송인 하하가 대회 진행을 이끈다. MC 프라임은 보조 사회자로 참여한다.

모모랜드
하하는 가수 스컬과 애프터 콘서트에도 참여해 완주자들을 위한 축하 공연도 한다. 올해는 축하 공연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인기 걸그룹 모모랜드와 힙합 뮤지션 배치기가 참여해 현장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출발 전 광화문광장(풀코스, 릴레이)과 올림픽공원에서는 워밍업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전문 트레이닝 팀의 마라톤 맞춤형 몸풀기 스트레칭도 진행한다.

서울국제마라톤은 채널A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아리랑국제방송과 중국 CCTV5 채널을 통해 세계 112개국에도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 마스터스 부문에는 풀코스 2만 명, 10km 코스 1만5000명, 릴레이 3000명 등 총 3만800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최종 마감은 7일이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seoul-marathon.com)로 하면 된다. 문의 02-361-1425∼7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서울국제마라톤#동아마라톤#하하#모모랜드#배치기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