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2018년 3월 경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3월3일부터 4월1일까지 5주간 토·일요일에 총 110개 경주가 열린다.
토요 경마는 서울시행 11개 경주와 제주 중계 5개 경주로 16개 경주를 운영하고, 일요일에는 서울시행 11개, 부경 중계 6개로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반경주에는 최소 7두에서 최대 12두, 대상·특별경주는 최소 8두에서 최대 14두까지 경주마가 편성된다.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첫 경주 출발 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각은 오후 6시다.
3월에는 2개의 굵직한 대상경주가 일정이 잡혀 있어 눈길을 끈다. 4일에 스포츠서울배, 11일에는 4억원 상금이 걸린 서울마주협회장배(GⅢ)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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