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준PO 3차전 스크럭스 태군~태군~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10월 12일 05시 30분


1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 경기가 열렸다. 1회말 2사 1루 NC 스크럭스가 중월 투런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마산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1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 경기가 열렸다. 1회말 2사 1루 NC 스크럭스가 중월 투런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마산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 태군∼태군∼.(NC 재비어 스크럭스. 타격 훈련 중 김태군과 눈이 마주치자 활짝 웃으며)

● 바람이 불겠네.(NC 김경문 감독. 잔뜩 흐린 마산구장 하늘을 바라보며 혼잣말로)

● 우승반지요? 서울 부모님 집에. 그만 깜박했어요.(롯데 김동한. 2015년 당시 두산 소속으로 한국시리즈 우승. 좋은 기운 생각해 예전부터 우승반지를 가지고 내려오려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못 가지고 내려왔다며)

● 이미지 관리하려는 것 아냐?(롯데 손아섭. 레일리에게 사과하기 위해 롯데 덕아웃을 찾은 NC 나성범에게 농담하며. 나성범도 “요즘 잘 친다고 그러는 것이냐”고 받아쳤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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